해야 할 일은 많은데 통장은 현실적이고, 결혼 준비는 설레야 한다는데 어느 순간부터 체크리스트만 늘어나고 있더라고요. 괜히 휴대폰 메모장만 열었다 닫았다 반복하다가, 결국 “우리 그냥 한 번 가보자”라는 말로 시작된 하루. 그렇게 가볍게 향했던 전주 웨딩박람회가 생각보다 꽤 많은 걸 바꿔놨습니다.  →